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문단 편집) === 6월 11일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1F842750A745287|시청하기]] [youtube(j-AgIS7FKIA)] [youtube(LDEiO-kUbOc)]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1편. 준비편이었고 방송에서 정형돈, 정재형은 어색한 사이로 나왔다. 정재형이 단독으로 만든 분량이라기보단 옆에 다른 이들이 캐릭터 컨셉을 만들어주며 푸쉬해주는 일면도 보였다. 이후 정재형이 다른 특집에 나왔을 때 웃음소리를 컨셉으로 밀어붙였다고 밝히는 장면도 나왔었다. 6월 11일 방송 분량에선 등장한 정재형이 임시보호를 맡은 장애인 안내견 '축복이' 가 정형돈을 먹으려는 장면으로[* 이때 자막은 '''유사품'''.] 나왔다. 6월 18일 편에서도 같은 상황이 등장. [[하하(가수)|하하]]와 [[10CM]]는 홍대의 한 카페에서 후리한 만남을 가진다. 이 때 하하가 웃긴답시고 [[윤철종]]을 지나쳐 초면인 사람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는 설정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타를 들고 있던 철종이 기타로 자신의 아이스 커피 잔을 쳐 쓰러뜨리고 말았다. 하하는 당황해서 '웃기려고 했는데'라며 사과했고 [[권정열]]만 혼자서 무릎을 치며 박장대소를 했다. 철종은 예의상 '너무 웃기다'라곤 했지만 웃음기는 없었다. 그 뒤로 가장 분량이 많이 나온 건 [[유재석]], [[이적(가수)|이적]] 커플. 이적의 제안으로 자연을 즐기며 노래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광릉수목원]]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그들을 [[정형돈]], [[정재형]]이 정재형의 아이디어로 미행했다. 이들은 '''무려 1시간 동안''' 이적, 유재석이 타고 온 차에 숨어있기도 했다. 이후에 두 커플은 포천에 위치한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http://www.sansawon.co.kr/|사이트]])으로 이동한다.[* 술항아리가 줄지어 놓여져 있고 연못가에 한옥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그곳에서도 정형돈, 정재형 커플은 끊임없이 이적, 유재석 커플을 방해한다.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 '압구정 날라리' 는 이때부터 컨셉이 잡혔다고 한다. 정재형은 술항아리 사이에 급히 갖다놓은 피아노 앞에 앉아서 여러 곡들을 연주했다. 유재석과 정형돈이 감탄했으나 이적이 '''이미 정재형이 발표한 곡들'''이라고 했다.[* 정재형은 마치 지금 곡이 떠올랐다는 식으로 연주했는데 이적이 이미 발표한 곡들이라고 폭로해버린다.] [[바다]]와 [[길(가수)|길]]은 처음에 수세미즙을 마시고 그 뒤로 서로 추억과 아픈 기억들을 공유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우연히 편지 박스를 찾았다고 주장하는 장면은 방송용으로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냉정하게 판단해도 추억의 편지 박스가 그렇게 쉽게(?) 찾아졌다는게 연출 요소가 분명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잘못이라거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굳이 눈물샘을 자극하지 않아도 되는 판에서 신파적인 요소를 넣어다는 건 아쉬울 수 밖에...] [[스윗소로우]]는 [[정준하]]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파트너에 맞춰주고 이해하면서 음악을 만들어주려는 게 돋보였다. 이와중에 정준하의 뮤지컬 공연 중 노래 모습이 등장했는데 예능인 정준하에 익숙했던 사람들 중엔 그의 노래 실력에 놀랐다는 이도 있다. 스윗소로우도 정준하를 위한 노래 준비에 나서는 장면은 방송에선 배분받은 분량 비율이 적었다. 스윗소로우가 정준하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는데 참고로 디너쇼에서 정준하가 5인 멤버로 갈 생각 없냐고 묻자 일단 실력만 된다면야 명예 스윗소로우로 넣어줄 수 있다고는 했는데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가 의문. [[박명수]]는 일본까지 찾아가서 GD를 닦달했다. 어쩌면 스케쥴이 바쁜 GD가 박명수를 찾아와 먼저 논의하긴 힘드니 박명수가 직접 GD를 찾아가 논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때 박명수는 GD가 준비한 샘플곡에 대해 랩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 장면에서 교통사고 사건으로 인해 타방송에서는 편집되었던 BIGBANG의 [[대성(BIGBANG)|대성]]을 방송에 자막과 함께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박명수가 들려준 샘플 중 한 곡이 훗날 원더보이즈와 [[임창정]]이 불렀던 '문을 여시오'가 되었다.([[신사동호랭이]], [[최규성]] 작사/작곡) [[노홍철]]과 [[싸이]]는 만나자마자 기싸움을 했다.[* 싸이는 첫 디너쇼에서 파트너가 되고싶지않은 멤버로 홍철이를 지목했었다. 이유는 'ㅅ'발음의 랩이 많기때문이라고...] 홍철이 "에너지 보세요 보통의 가수들은 공연 시작 전엔 아무도 만나지 않습니다" 라며 싸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여유를 어필하려 했다. 이때 싸이가 "너 뭔 메이크업을 이렇게 과하게 하냐."며 한 방 먹이곤 "홍철씨 예비군 훈련받을 때도 메이크업하고 가요."라고 덧붙이자 홍철은 "여러분 저는 늘 준비된 방송인이구요~ 늘 여러분을 위해! 제 인생보단 여러분들이 더 중요해요."라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바로 "많은 싸이 씨의 팬분들마저도 흥건히 젖을 준비가 돼있고요. 이제 저희 둘이 힘을 합쳐서 이 젖음을 보여드릴게요"라며 디너쇼 때 겨드랑이에 엄청난 땀을 지려 겨싸(겨땀 싸이)가 된 싸이를 약올렸다.[* 병명은 [[다한증]]. 하필이면 남녀공통으로 악취의 근원중 하나인 겨드랑이에 다한증이다. 애도...] 이에 싸이는 팀명을 정했다며 철싸라는 팀명을 공개하곤 강하고 끊어지지 않는 철사 씹음을 불사하겠다는 저의 의지를 담았다고 하고는 곧바로 홍철의 약점인 th 번데기 발음으로 철싸 씹음을 불사하겠다며 홍철에게 해골을 한방 먹인다. 이어서 '''천구백 삼십삼년 삼월 삼십일 세시 삼십삼분 삼십삼초 선생님과 삼성동에서 생선까스와 돈까스 삼선짬뽕'''[* 참고로 노홍철식대로 하면 '''천구백 thㅏㅁthㅣㅂthㅏㅁthㅕㄴ thㅏㅁ월 thㅏㅁthㅣㅂ일thㅔthㅣthㅏㅁthㅣㅂthㅏㅁ분thㅏㅁthㅣㅂthㅏㅁ초 thㅓㄴthㅓㄴthㅐㅇ님과thㅏㅁthㅓㅇ동에thㅓthㅐㅇthㅓㄴ까thㅡ와 돈까thㅡthㅏㅁthㅓㄴ짬뽕이다.'''] 이라는 'th ㅅ' 발음이 무더기로 들어간 즉석 랩으로 홍철을 당황케 하고 삼선 짬뽕 때는 또 한번 해골을 먹였다. 홍철은 어지간히도 당황했는지 '여러분 강하게 발음하면 철!쌉'니다. 이후 몇 번을 어버버거리고는 '철!싸!'라며 발악하듯 외쳤다. 이때 자막으로는 번데기 공격에 홍철 무력화라는 자막이 떴다. 퀵마우스 노홍철을 말로써 굴복시킨 사람은 싸이가 최초일 것이다. 이후 싸이의 전국투어 콘서트 청주 공연 앵콜 무대에 함께 서고 홍철이 싸이에게 "미안해요, 형. 내가 오해를 했어요. 형은 그만큼 흘려야 돼!"라며 다시 겨싸 공격을 하자 싸이는 참가곡 제목이 식스센스라며 다시 홍철을 약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